미워하는 마음은 사랑하는 마음만큼 큰 마음이다.
내 삶을 집어삼킬 수도 있을 만큼 전부가 되기도 한다.
비록 상대가 잘못을 했을지라도 그 미움은 칼이 되어 내 안에 박힌다.
그러니 누군가를 미워하는 마음은 결국 나를 괴롭히는 것.
미워하는 마음은 잠시 내려놓고 내가 사랑하는 것들로 채워넣으면 어떨까.
그러면 나중엔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 커져 그 미움은 아무것도 아닌 게 되어버리더라.
- 딸기를 씻으며 (6/22/202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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